선사유적과 유물청동기시대 유적
분류 : 선사유적과 유물
간략설명 : 청동기시대 유적 1) 지석묘(支石墓, 고인돌) (1) 광양읍 덕례리 덕산 지석묘 Ⅰ(光陽邑德禮里德山支石墓Ⅰ)순천에서 광양으로 통하는 국도 2호선을 따라 가다가 반송재를 넘으면 동쪽기슭 낮은 구릉에 덕산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도로에서 남쪽으로 들어가는 작은 진입로를 따라 약 150m 정도 가 면 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 북쪽 구릉 민가 옆에 지석묘가 위치하고
1. 지석묘(支石墓, 고인돌)

(1) 광양읍 덕례리 덕산 지석묘 Ⅰ(光陽邑德禮里德山支石墓Ⅰ)
순천에서 광양으로 통하는 국도 2호선을 따라 가다가 반송재를 넘으면 동쪽기슭 낮은 구릉에 덕산마을이 위치하고 있다. 도로에서 남쪽으로 들어가는 작은 진입로를 따라 약 150m 정도 가 면 마을이 나오고 이 마을 북쪽 구릉 민가 옆에 지석묘가 위치하고 있다. 현재 민묘 주변에 7기 가 분포하고 있고 그 범위는 약 15×15m이며 대 체로 남-북 2열을 이루고 있다. 북서쪽에 있는 지석묘가 가장 큰데 그 크기는 290×17 0× 110cm이며 지석 5개가 받치고 있다. 상석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이고 장축 방향은 동-서이다. 일부 지석묘의 상석은 민가 창고의 받침대로 이용되고 있다.
(2) 광양읍 덕례리 덕산 지석묘 Ⅱ(光陽邑德禮里德山支石墓Ⅱ)
덕산 지석묘Ⅰ에서 동쪽으로 약 100m정도 떨어진 마을 옆에 8기가 분포 하고 있는데 4기씩 2곳에 분포하고 있으나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하나의 군집으로 하였다. 이곳은 마을 뒤에 형성된 낮은 구릉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민묘와 대밭 주위에 산재되어 있다. 지석묘의 대부분은 묻혀 있거나 기울어 져 있는 상태로 보존상태가 좋지 않고 이동된 것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상석의 장축방향은 동-서가 대부분이며 지석은 확인되지 않는다. 가장 큰 지석묘의 크기는 300×70×100cm이고 상석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이며 장축방향은 동-서이다.
(3) 광양읍 덕례리 덕산 지석묘 Ⅲ(光陽邑德禮里德山支石墓Ⅲ)
예구마을 앞에서 남서쪽으로 철도와 나란하게 인덕저수지쪽으로 난 소로를 따라 약 2km정도 떨어진 곳인데 이곳은 남쪽으로 뻗은 산자락과 길 이 접하는 곳이다. 산쪽으로 약 30m정도 올라가면 밭과 민묘 주변에 7기가 분포하고 있다. 지석묘는 15×20m의 범위에 분포되어 있는데, 주변으로는 잡목이 우거져 있고 대부분의 지석묘가 땅에 묻혀 있다. 支石墓의 군집형태 는 2기를 제외하고 남-북방향 1열을 이루고 있으며 상석의 장축방향도 군 집방향과 일치한 남-북이 대부분이다. 가장 큰 지석묘의 크기는 340× 250×60cm이고 상석의 평면형태는 타원형이며 장축방향은 남-북이다.
(4) 광양읍 덕례리 덕산 지석묘 Ⅳ(光陽邑德禮里德山支石墓Ⅳ)
순천에서 광양으로 통하는 일반국도 2호선을 따라 약 2.5km 정도가면 도로 북쪽에 덕산마을이 나온다. 이 마을 남쪽 도로 건너편에 지석묘 5기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나지막한 구릉으로 현재 논으로 경작되고 있고 支石 墓는 논 가운데와 논두렁에 거의 동-서 1열로 분포하고 있다. 마을 주민들 은 이 지석묘를 뱀비늘이라 생각하여‘長巳草’라 부르고 있다. 구릉을 개간 하면서 일부 파괴되거나 기울어진 상태이다. 가장 큰 지석묘의 크기는 360 ×230×90cm이고 상석의 형태는 삼각형이며 장축방향은 동-서이다.
(5) 광양읍 덕례리 동주 지석묘군(光陽邑德禮里東珠支石墓群)
순천에서 광양으로 넘어가는 고개마루에서 남쪽으로 소로를 따라가면 동주마을이 나온다. 지석묘는 동주마을의 북서쪽 구릉 정상부에 6기가 위 치하고 있다. 이곳은 북동쪽에서부터 뻗어 내려온 산줄기가 구릉을 형성하 고 있는 지점으로 동∙서쪽은 낮은 지형을 이루고 있어 동쪽은 마을이 자 리하고 있고, 서쪽은 논으로 경작되고 있다. 6기 가운데 2기는 남쪽 밭에 위치하고 있는데 1기는 이동되었다. 나머지 4기는 북쪽으로 약 50m 정도 떨어진 지점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에 상석으로 보이는 석재들이 다수 산 재하고 있어 남-북방향으로 길게 분포하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지석묘의 크기는 200×180×30cm이고 상석의 평 면형태는 장방형이며 장축방향은 남-북이다.
(6) 광양읍 덕례리 옹기막 지석묘 Ⅰ(光陽德禮里옹기막 支石墓Ⅰ)
덕산마을에서 광양읍쪽으로 약 1km정도 가면 길 북쪽에 옹기막 마을이 있고, 마을로 들어가는 길 옆에 총 11기의 지석묘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구릉의 끝사면으로 현재 민묘와 소나무가 있으며, 지석묘는 대체로 동-서 2열로 배열되어 있다. 상석의 장축방향은 군집방향과 동일한 동-서가 대 부분이다. 일부 지석묘는 파괴되거나 석실이 노출되어 있고, 대부분의 상석 들은 땅에 밀착되어 있으며 민가 담장을 받치고 있는 것도 있다. 가장 큰 지 석묘의 크기는 길이 390×220×80cm이고 상석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이 다. 장축방향은 동-서이며 지석 1개가 받치고 있다.
(7) 광양읍 덕례리 옹기막 지석묘 Ⅱ(光陽德禮里옹기막 支石墓Ⅱ)
옹기막 지석묘Ⅰ에서 남서쪽으로 약 300m 정도 떨어진 오성아파트단지 내 공원에 위치하고 13기의 지석묘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북서쪽에서 흘러내린 산 경사면의 말단부로 낮은 구릉에 해당한다. 지석묘는 대체로 동-서 2열을 이루며 분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상석은 땅에 밀착되어 있 거나 매몰되어 있는 것이 많다. 주택단지 조성시 이동된 것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가장 큰 지석묘의 크기는 280×170×90cm이고 상석의 평면형 태는 장방형이며 장축방향은 동-서이다.
(8) 광양읍 덕례리 회암 지석묘(光陽邑德禮里回岩支石墓)
오성아파트 건너편 도로와 철도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밭에 1기가 있다. 이 지석묘는 윈래의 위치가 아니라 이동된 것으로 보이며 후대에 다 시 만든 지석이 5개가 확인된다고 하나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 상석 서쪽 면에‘顧巖’이라는 명문이 있어 이 바위에 의해 마을명칭이 회암이라고 부 르게 되었다고 한다. 1700년경 효자 김치조가 시묘를 마치고 돌아올 때 이 곳이 최종적으로 묘가 보이는 곳이라 이 바위에서 묘를 다시 한번 돌아보 고 고인을 추모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다. 지석묘의 크기는 180× 135×55cm이다.
(9) 광양읍 도월리 신도 지석묘군(光陽邑道月里新道支石墓群)
도월리는 광양읍에서 서천을 건너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신도마을은 도월리의 제일 북쪽에 있다. 지석묘는 마을로 가는 도로 동쪽 밭 가운데 3 기가 있다. 1호와 2호는 동-서로 인접해 있으나 3호는 북쪽으로 약간 떨어 져 있다. 상석은 땅에 밀착되어 있고 3호의 일부는 매몰되어 있다. 가장 큰 지석묘의 크기는 290×130cm이고 상석의 평면형태는 괴석형이다. 마을에서는 이들 지석묘를 군신바위(君臣巖)이라 부르고 있다.
(10) 광양읍 용강리 와룡 지석묘(光陽邑龍江里臥龍支石墓)
와룡 마을에서 북쪽으로 약 50m 떨어진 昌原黃氏門中山에 1기의 지석 묘가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구릉 능선부에 해당하며 지석묘는 민묘의 축대 에 결쳐 있다. 지석묘의 크기는 165×98×62cm이고 장축방향은 남-북이 다. 상석의 평면형태는 장타원형이고 단면형태는 괴석형이며 지석은 보이 지 않는다. 상석 상면에는 性穴로 보이는 직경 1~3cm, 깊이 1~4cm 크기 의 원뿔형 구멍이 10개 뚫려 있다. 지석묘군 주변의 구릉에 토기편들이 산 재하고 있는 것으로 미루어 주거유적도 함께 존재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많다.
(11) 광양읍 인서리 지석묘(光陽邑仁西里支石墓)
인서리는 광양읍의 서쪽에 있으며, 서천변에 형성된 퇴적평지에 있다. 지 석묘는 광양여고 서쪽과 서천 사이의 길가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곳에는 원 래 2기가 있었다고 조사되었으나 1993년 조사시에 1기만 남아 있었고 이 지석묘도 택지조성으로 인해 파괴되었다. 그런데 칠성리 설준모씨 집 담장 아래에 1기의 지석묘가 위치하고 있다. 묻혀 있는 관계로 정확한 크기나 형 태는 파악할 수 없다.
(12) 다압면 도사리 다사 지석묘 Ⅰ(多鴨面道士里多士支石墓Ⅰ)
다사마을 앞 도로 건너편 밭에 1기가 위치한다. 이곳은 포장도로 동쪽 3m 지점이며, 지형상으로는 얕은 구릉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상석의 규모 는 360×220×90cm이다. 상석의 평면형태는 마름모꼴이고, 단면은 판석 형이다. 상석의 장축은 동-서 방향이다. 상석 하부가 일부 노출되어 있고, 支石은 보이지 않는다.
(13) 다압면 도사리 다사 지석묘군 Ⅱ(多鴨面道士里多士支石墓群Ⅱ)
다사마을 지석묘Ⅰ에서 북쪽으로 도로를 따라 100m 정도 가서 길 서쪽 밭에 2기가 있다. 이곳은 얕은 구릉의 말단부에 해당한다. 1호는 밭가장자 리에 위치하고, 2호는 도로를 확장하면서 도괴되어 밭둑에 기울어져 있다. 현재 지석은 보이지 않으며, 상석의 단면형태는 모두 판석형이다. 1호와 2호 사이의 간격은 약 2.5m이다. 1호 지석묘의 크기는 길이 218×183× 41cm이고 상석의 평면형태는 타원형이다. 2호 지석묘의 크기는 165× 105×40cm이고 상석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이다.
(14) 다압면 신원리 내압 지석묘(多鴨面新院里內鴨支石墓)
내압마을에서 진상면 방향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약 200m 정도 가면, 도 로 오른편 15m 지점에 지석묘 1기가 있다. 현재 밭둑에 위치하고 있으나, 지형상으로는 산기슭에 해당한다. 대형의 지석 2개가 고여 있는 전형적인 남방식 지석묘이다. 상석규모는 540×380×170cm이다. 상석의 평면형태 는 사다리꼴이고, 단면형태는 판석형이다.
(15) 봉강면 석사리 동석 지석묘군(鳳岡面石社里東石支石墓群)
동석마을에서 각비마을로 넘어가는 고갯마루에 위치한다. 마을에서는 지 석묘가 위치한 곳을‘돌고개(石峴)’라 부르고 있다. 입지는 산줄기의 안부 (鞍部)에 해당하며, 동-서 2열로 5기가 있다. 고갯길을 내면서 지석묘 일 부가 훼손되거나 기울어져 있다. 즉 지석묘군에서 각비마을로 내려가는 길 옆으로 지석묘 상석으로 보이는 돌이 2~3개 있는데 이동된 것으로 보인 다. 1호는 상석의 규모가 200×72×55㎝이다. 장축방향은 동-서이고, 평 면형태는 장방형이며 단면형태는 판석형이다. 상석 상부에 성혈이 있다. 2 호 지석묘의 상석은 260×200×67㎝이다. 상석의 장축방향은 동-서이며, 평∙단면은 모두 장방형을 띤다. 상석 위에 성혈이 3개 있다. 3호 지석묘의 상석은 292×170×69㎝이다. 상석의 장축방향은 동-서이며, 평∙단면 형 태는 장방형이다. 상석이 민묘의 축대로 이용되고 있다. 4호 지석묘는 200 ×105×55㎝이다. 장축방향은 동-서이고, 평면형태는 부정형이며 단면형 태는 장방형이다. 5호 상석의 규모는 130×97×20㎝ 정도이다. 장축방향 은 동-서이고, 평면형태 오각형이며 단면형태 판석형이다.
(16) 봉강면 석사리 명암 지석묘 Ⅰ(鳳岡面石社里鳴岩支石墓Ⅰ)
광양읍에서 순천시 서면으로 국도를 따라 2km 정도 가면 서석분교로 들 어가는 길이 있는데, 여기서 남쪽의 서천 건너편 200m 떨어진 평지인 논 가운데에 지석묘가 있다. 지석묘는 모두 13기이며, 논두렁과 잡석무지 10 ×30m의 범위에 남동-북서방향 2열로 배치되어 있고 하천의 흐름방향과일치하고 있다. 상석의 하부가 땅에 묻혀있는 경우도 있으나 들려있는 것에 는 모두 지석이 고이고 있다. 보존상태는 양호하다. 이 지석묘에 대해 마을 사람들은‘울바우(嗚岩)’라 부르고 있으며 이 지석묘로 인하여 마을을 명 암이라 하였다고 한다. 이 지석묘군은 괴석형 상석과 판석형 상석이 혼재되 어 있으나 타 지석묘군과는 달리 대형상석들이 군집을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괴석형 상석 밑에서는 모두 지석이 고이고 있어 남방식 지석묘 이며, 판석형 상석들은 모두 땅에 묻혀 있어 확실한 형식을 알 수 없다. 가 장 규모가 큰 13호는 동쪽에 2개의 지석이 고이고 있는데, 1개는 2중이다. 크기는 70×50×20cm 이상, 65×60×20cm이상(아래), 55×40× 30cm(위)이다.
(17) 봉강면 석사리 명암 지석묘 Ⅱ(鳳岡面石社里鳴岩支石墓Ⅱ)
광양읍에서 서천교를 지나 약 500m 정도 가면 광양고교가 있는데 학교 앞 논에 지석묘 1기가 있다. 크기는 길이 320cm, 너비 230cm, 두께 220cm이고 장축방향은 남-북이며 성석의 평면형태는 괴석형인 대형이 다. 지석이 동과 서에 2개씩 4개가 고이고 있으나 서쪽은 측정이 불가능하 다. 동쪽 지석의 크기는 길이가 50cm, 60cm이다.
(18) 봉강면 석사리 서석 지석묘(鳳岡面石社里西石支石墓)
서석마을 서남쪽 구릉 정상부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민묘와 감나무 밭으 로 경작되고 있다. 지석묘는 동-서로 열을 지어 7기가 산재한다. 지석은 현 재 확인되지 않고, 상석의 장축방향도 일정하지 않다. 상석은 비교적 중∙ 소형이다. 1호는 부분적으로 파손되었는데, 크기가 195×132×55㎝이다. 상석의 장축방향은 남-북이고, 평면형태는 부정형이며 단면은 장방형이 다. 2호는 규모가 153×140×23㎝이다. 상석의 장축방향은 동-서이고, 평면형태 장방형, 단면은 판석형이다. 그리고 性穴이 3개가 있다. 3호의 규 모는 190×63×39㎝이다. 상석의 장축방향은 남-북이고, 평면과 단면형 태는 장방형이다. 4호의 규모는 199×120×43㎝이다. 장축방향은 남-북 이고, 평면형태 부정형, 단면은 장방형이다. 5호의 규모는 99×65×36㎝ 이다. 장축방향은 남-북이고, 평∙단면 모두 장방형이다. 6호의 규모는 195×140×57㎝이다. 장축방향은 동-서이고, 평면형태는 부정형이다. 7 호는 160×102×45㎝이고, 장축방향은 북동-남서이다. 상석의 평면형태는 타원형이고, 단면은 장방형이다.
(19) 봉강면 석사리 옥현 지석묘(鳳岡면 石社里玉峴支石墓)
옥현마을에서 북서편으로 80m 정도 떨어진 산기슭으로서, 남해고속도 로에서는 북쪽으로 약 30m 떨어진 지점이다. 지석묘 주변에는 소나무와 동백나무가 자라고 있다. 지석묘는 1기로 상석의 평면형태는 장방형이고, 단면형태는 타원형이다. 상석의 규모는 232×174×130㎝이며, 장축방향 은 남-북이다.
(20) 봉강면 지곡리 각비 지석묘 Ⅰ(鳳岡面紙谷里却飛支石墓Ⅰ)
지곡리는 동천과 서천 사이에 형성된 삼각퇴적지인 광양읍에서 서천을 따라 연결되는 계곡평지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광양읍 북쪽 즉 봉 강면 소재지로 가는 길을 따라 1.5km 정도 가면 지곡마을로 들어가는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500m 정도 가면 지곡마을 입구에서 남서쪽 즉 각비마을 로 가는 길이 있고, 이 길을 따라 500m 정도 가면 각비마을 입구에‘父星 齊’라는 제각이 있다. 이 제각과 마을사이의 소나무 사이에 36기가 대군집 을 이루고 있다. 이들 지석묘들은 해발 407.8m의 一字峯동남부 산기슭 및 밋밋한 경사면에 위치해 있는데, 광양읍 일대가 바라다 보이는 곳에 자리하 고 있다. 이 지석묘군은 마을 동쪽 산기슭 경사면의 민묘와 소나무, 밭사이 에 산줄기 방향인 동-서방향으로 4열을 이루고 있는데, 10×50m의 범위 에 상석들이 집중 분포하며 해발 30~40m에 위치한다. 지석묘들은 모두 중∙소형들이며, 대형의 괴석형 상석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지석은 매몰된 것이 많지만 12기에서 보인다. 서쪽과 남쪽의 밭두렁에 있는 것들은 파괴 되었거나 도괴된 것이 많다. 4기의 지석묘 상석에서 성혈이 확인되었다.
(21) 봉강면 지곡리 각비 지석묘 Ⅱ(鳳岡面紙谷里却飛支石墓Ⅱ)
마을 뒤 산기슭의 밋밋한 경사면에 약간의 대지를 조성한 후 축조한 것으 로, 각비 지석묘군Ⅰ에서 북서쪽으로 약 70m 떨어져 있고 해발 40~50m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상석의 형태는 장타원형이고 장축방향은 동-서이 며 상석의 서쪽에 구멍이 있다. 상석의 크기는 300×200×100cm이다. 상 석은 잘 정제되어 있으며, 상석 아래에 대형 지석 4개가 고이고 있는 남방 식 지석묘이다. 지석의 크기는 60×45×35cm, 40×25cm, 37×42×30cm, 60×50×25cm이다. 이 지석묘는 형태면에서 가장 잘 정면되어 있 을 뿐 아니라 크기도 가장 큰 것이어서 주변의 지석묘군과 어떤 관련 또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앞으로 밝혀볼 수 있는 좋은 자료라 하겠다. 이 지석 묘는 무덤의 기능이 아니라 제단이나 집회장소를 의미하는 기념물적인 성 격을 띤 것으로 판단된다.
(22) 봉강면 지곡리 각비 지석묘 Ⅲ(鳳岡面紙谷里却飛支石墓Ⅲ)
이 지석묘군은 마을 서쪽 산기슭을 따라 난 동석마을로 가는 소로변 아래 밭에 있다. 각비 지석묘군 Ⅱ에서 남서쪽으로 약 60m 정도 떨어진 밭으로 해발 30~40m에 해당한다. 支石墓는 모두 7기의 상석인데, 4기는 땅에 매 몰되어 있고 3기에는 지석이 고여 있다. 지석들은 경사진 아래쪽에서만 고 이고 있다. 1호는 지석묘군의 서쪽에 있는 것으로 상석의 크기는 230× 176×105cm이다. 장축방향은 동-서이다. 지석 2개가 고이고 있는데 남 쪽에서만 보인다. 지석의 크기는 40×40×42cm, 64×40×40cm이다. 2 호는 1호 동쪽에 있는 것으로 160×130×94cm이다. 지석 2개가 고이고 있는데 남쪽에만 보인다. 지석의 크기는 36×34×24cm, 45×30×20cm 이다. 이 유적의 주변에서 무문토기 저부편이 수습되었다.
(23) 옥곡면 신금리 신기 지석묘(玉谷面新錦里新基支石墓)
신기마을 뒷산 정상부 말단에 동-서로 2기가 위치하고 있다. 1호 지석묘 의 상석 크기는 230×190×80cm이고 평면형태는 부정형이며 판석형이 다. 장축은 북서-남동이고 지석 2개가 확인되고 있다. 2호 지석묘의 상석 크기는 230×100이상×40cm 이상으로 상석하부는 매몰되어 있다. 평면 형태는 부정형이고 장축은 남-북이다.
(24) 옥곡면 원월리 신촌 지석묘군(玉谷面元月里新村支石墓群)
이 지석묘군은 광양읍에서 일반도로를 따라 하동쪽으로 가면 골약과 광 양제철로 가는 인터체인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4.5km 정도 더 가면 도로 와 철도 사이에 3기가 있다. 지석묘는 동-서 1열을 이루고 있고 주변에는 지석들이 노출되어 있어 원래는 3기 이상의 지석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 된다. 이곳은 남쪽과 북쪽에 산이 형성되어 있다. 가장 서쪽에 있는 지석묘 는 길이 310cm, 두께 180cm의 거대한 괴석형이고, 60cm 크기의 지석 2개가 보이고 있다.
(25) 옥룡면 산남리 남정 지석묘군(玉龍面山南里南井支石墓群)
산남리 남정 지석묘군Ⅰ은 남정마을 동쪽에 있는 조그마한 구릉상에 있 는데, 44기가 80×20m의 범위안에 군집되어 있다. 크고 작은 지석묘가 몇 개씩 소군집을 이루고 있는 것도 있으나 대개 구릉방향과 나란하게 배열되 어 있다. 일부 지석묘는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지만 상당수는 파괴되어 반 파된 상태인 것도 있고 또 일부는 이동되어 사면이나 논으로 굴러 내린 것 도 있다. 상석은 대형과 소형이 혼재되어 있으며, 두께는 130cm 이상인 것 은 길이가 300cm 이상의 대형들이다. 또 두께가 200cm 이상인 괴석형 상 석들도 보이며, 지석은 모두 대형의 자연석을 이용하고 있다. 이 지석묘군 은 광양에서 최대의 군집지역이며, 대형과 소형 상석이 혼재된 특징을 보이 고 있다.
(26) 옥룡면 산남리 남정 지석묘군 Ⅱ(玉龍면 山南里南井支石墓群Ⅱ)
이 지석묘는 남정마을 북동쪽 약 1km 정도 떨어져 있는데, 남정마을에서 운평리 하평마을쪽으로 가는 길 왼편으로 산자락 끝으로 논이 만나는 지점 에 2기가 있다. 주변에 민묘 2기가 있고, 민묘를 정리하면서 상석의 절반 이상이 흙 속에 묻혀 있다.
(27) 옥룡면 산남리 산본 지석묘군 Ⅰ(玉龍面山南里山本支石墓群Ⅰ)
지석묘군은 광양읍에서 옥룡면 소재지 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계곡 서쪽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천변에는 비교적 넓은 평지가 형성되어 있다. 마을 북쪽에 남정마을과 경계를 이룬 세장한 구릉상으로 고개마루가 형성 된 서쪽에 구릉방향과 같은 동-서 1열로 10기의 지석묘가 5×25m의 범 위안에 군집을 이루고 있다. 주민들은 이 지석묘를‘칠성바우’라 부르고 있 다. 이 지석묘들은 상석하부가 묻혀 있는 것도 있으며, 10기 가운데 7기가 괴석형 상석을 하고 있다. 지석은 5기에서 확인되었다. 크기가 240×110 ×180cm인 지석묘의 경우 8개의 대형지석이 돌아가면서 상석 아래를 고 이고 있다.
(28) 옥룡면 산남리 산본 지석묘군 Ⅱ(玉龍面山南里山本支石墓群Ⅱ)

지석묘는 산본마을과 남정마을의 중간지점에 위치 하며 Ⅰ군에서 북서쪽으로 약 500m 정도 떨어져 있 다. 이 곳은 고갯마루를 이루고 있는 구릉 능선에 해 당한다. 곳곳에 민묘들이 있으며 지석묘는 민묘 주위 에 6기가 북동-남서방향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 가 장 큰 지석묘는 북동쪽에 치우쳐 위치하고 있는데 크 기는 260×200×150cm이다. 지석 4개가 고이고 있 으며 상석의 형태는 괴석형이다.
(29) 옥룡면 산남리 산본 지석묘군 Ⅲ(玉龍面山南里山本支石墓群Ⅲ)
지석묘군은 산본마을에서 북동쪽에 있는 구릉(支石墓群Ⅰ이 있는 고갯 마루)을 넘어가면 조그마한 계곡이 있는데 거기에 형성된 작은 평지 한 모 퉁이에 있다. 지석묘는 축사 앞들에 2기가 있다. 1호 지석묘는 350×210 ×164cm 크기의 대형 상석이고, 평면형태는 삼각형이며 장축방향은 남- 북이다. 2호 지석묘의 크기는 220×165×164cm이고, 상석은 일부 깨어 졌다. 평면형태는 장방형이고 장축방향은 남-북이다.
(30) 옥룡면 산남리 산본 지석묘 Ⅳ(玉龍面山南里山本支石墓Ⅳ)
지석묘군Ⅱ에서 남동쪽으로 약 200m, 지석묘군 Ⅲ에서 북서쪽으로 100m 떨어진 야산 사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은 산본마을 앞 구릉 북쪽 에 있는 야산의 남쪽 기슭이다. 지석묘는 사슴목장 앞에 위치하고 있고, 주 변에는 감나무와 밤나무가 심어져 있으며, 민가 3채가 있다. 크기는 187× 130×102cm이고, 평면형태는 타원형이며 장축방향은 남-북이다. 지석은 보이지 않고, 많은 수의 성혈이 보이고 있다.
(31) 옥룡면 산남리 산본 지석묘 Ⅴ(玉龍面山南里山本支石墓Ⅴ)
산본마을에서 봉강 부저리 부현마을로 통하는 길이 난 고갯마루 남쪽 기 슭으로 논과 산 사이에 있는데 산본저수지의 북서쪽 200m 지점에 위치하 고 있다. 상석은 전체적으로 다듬은 흔적이 보인다. 크기는 280×280× 220cm이고, 형태는 마름모형이며, 장축방향은 북동-남서이다. 지석은 2개가 확인되고 있는데 크기는 80~92×63~72×54~58cm이다. 이 지석 묘는 광양시내에 분포된 지석묘 가운데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무 덤이라기보다는 경계를 표시하거나 제단으로서의 기능을 띤 것으로 추정 된다.
(32) 옥룡면 용곡리 초암 지석묘(玉龍面龍谷里草岩支石墓)
이 지석묘는 옥룡초등학교에서 북으로 약 1km 정도 가면 우측으로 초암 교가 있는데, 다리를 건너 마을 입구쪽으로 가면 길 좌측에 1기가 있다. 상 석의 크기는 308×218×182cm이고, 형태는 타원형이며, 장축방향은 북 동-남서이다. 지석은 5개가 보이고 있는데 크기는 76~92×32~72×34 ~64cm로 비교적 크다. 이 지석묘는 주위보다 약간 높게 돋운 후에 축조하 였는데, 이는 봉강면 각비 지석묘에서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상석이 잘 정 제되고 대형 지석이 받치고 있는 점에서 무덤보다는 제단이나 집회장소의 기념물적인 성격을 강하게 띠고 있다.
(33) 옥룡면 운평리 하평 지석묘 Ⅰ(玉龍面雲坪里下坪支石墓Ⅰ)
광양읍에서 옥룡면 소재지쪽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하평마을 진입로가 있다. 그리고 길 바로 옆에 제각이 위치하고 있는데, 지석묘는 하평마을로 통하는 도로와 제각 사이에 1기가 있다. 최근까지도 밭에 2기가 있었는데 1기는 마을 주민에 의해 파괴되었으며, 1기만 남아 있다. 상석의 크기는 258×239×56cm이고, 장축방향은 남-북이며 평면형태는 방형이다. 지 석은 보이지 않고, 상석에 성혈이 10여 개 보이고 있다.
(34) 옥룡면 운평리 하평 지석묘군 Ⅱ(玉龍面雲坪里下坪支石墓群Ⅱ)
운평리 810번지 하평마을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정옥기씨 집 마당에 1 기가 있고, 담장에 파괴된 상석 1개가 있다. 또 성낙진씨 집에도 1기가 있 으나 상석 위에 시멘트가 발라져 있어 크기나 정확한 형태는 알 수 없다. 이 외에도 주변의 담장이나 길가에 상석으로 보이는 석재들이 다수 있는데 원 래 많은 수의 지석묘가 있었으나 민가 건축 등으로 파괴되거나 묻혔다고 전한다. 상석의 크기는 330×280×205cm이고, 평면형태는 부정형이며, 장축방향은 남-북이다. 지석이 2개 확인되고 있으며, 크기는 60~85×44 ~48×26~30cm이다.
(35) 옥룡면 운평리 하평 지석묘군 Ⅲ(玉龍面雲坪里下坪支石墓群Ⅲ)
이 지석묘는 운평리 지석묘Ⅰ에서 600m 정도 떨어진 마을 뒷산 당산나 무 주변에 남-북 2열로 배치되어 있다. 당산나무 주변에 12기와 이재두씨 집안에 5기 등 17기가 분포하고 있다. 이곳은 동천변에 형성된 충적평지로 주변보다 약간 높은 대지상이다. 지석묘의 분포는 40×20m의 범위안에 군 집되어 있고, 표고 35m에 해당한 평지에 위치한다. 대부분의 상석 크기는 길이가 200~300cm이고, 두께는 60~80cm 정도이지만 가장 큰 상석은 290×260×110cm이다. 또한 17기의 支石墓가운데 6기의 지석묘 상석 윗면에 성혈이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36) 옥룡면 율천리 옥동 지석묘군(玉龍面栗川里玉洞支石墓群)
율천리 옥동마을은 옥룡면소재지가 있는 상평마을의 남서쪽으로 동천 건너편 산기슭에 있으며, 마을입구 천변에 옥룡중학교가 있다. 지석묘는 마 을입구 북쪽 구릉상에 4기가 30×10m의 범위안에 산재되어 있었다고 하 나 지금은 3기만 확인되고 있다. 이곳은 산경사면이 세장하게 뻗은 구릉상 에 표고 45m 정도에 위치한다. 지석묘군은 현재 밭 가운데와 밭두렁에 있 으며, 민가의 담장에 붙어 있기도 한다. 가장 큰 상석의 크기는 330×130 ×130cm이고, 평면형태는 장방형이며 장축방향은 동-서이다.
(37) 옥룡면 율천리 율곡 지석묘군(玉龍面栗川里栗谷支石墓群)
이 지석묘는 율천교에서 동쪽으로 약 1km 안에 있는 율곡마을 민가의 과 수밭에 12기가 산재되어 있는데, 지형상 산기슭에 해당된다. 1975년에 지 석묘군 남쪽에 창고를 지을 때 석검봉부편 1점이 수습되었다고 하나 지금 은 분실되어 볼 수가 없었지만 파괴된 지석묘에서 출토되었던 것 같다. 지 석묘들은 두께가 100cm 이상이 5기로 괴석형 상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가장 큰 지석묘의 크기는 335×235×120cm로 괴석형 상석 아래에 지석 5개가 받치고 있다. 지석묘군은 20×20m의 범위안에 군집되어 있어 있다.
(38) 진상면 금이리 섬구장터 지석묘군Ⅰ(津上面錦梨里섬구장터 支石墓群Ⅰ)
옥곡면 소재지에서 진상면 소재지로 통하는 도로를 따라 약 4km 정도 가 면 길 좌측에 섬구장터가 나오는데 지석묘는 섬거쪽으로 약 700m 정도 떨 어진 도로변 서쪽 밭둑에 5기가 있다. 이곳은 서쪽에 위치한 해발 179m의산기슭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동쪽 약 180m 지점에는 수어천이 흐르고 있 다. 주변에는 20여 개의 괴석들이 산재되어 있는데 일부는 지석묘의 상석 으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석재들이다. 지석묘는 구형에 가까운 대형 상석들 을 사용하였고, 가장 크고 높은 곳에 위치한 지석묘는 450×300cm의 괴석 형 상석으로 상석 아래에는 50~70×30~50cm 크기의 지석 4매가 있다. 가장 낮은 곳에 위치한 지석묘는 구형에 가까운 상석 아래에 46~66×20 ~40cm 크기의 지석 3매가 있다.
(39) 진상면 금이리 섬구장터 지석묘군 Ⅱ(津上面錦梨里섬구장터 支石墓群Ⅱ)
섬구장터 지석묘군Ⅰ에서 섬거쪽으로 약 30m 떨어진 산기슭에 2기가 있 다. 1호 지석묘는 민묘와 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크기는 350×250× 200cm이고 장축방향은 남-북이다. 지석 1매가 노출되어 있고 주변은 잡 석으로 채워져 있다. 상석 동쪽 측면에 비석을 만들기 위해 장방형으로 다 듬은 흔적이 2군데에 있으나 비문은 새겨져 있지 않다. 2호는 1호의 북쪽 에 있는데, 크기는 340×250×240cm이고 상석의 형태는 괴석형이며 땅 에 밀착되어 있다.
(40) 진상면 섬거리 지석묘군(津上面蟾居里支石墓群)
섬거리 지석묘는 섬구장터 지석묘에서 북쪽으로 약 400m 정도 떨어져 있는데, 진상면 소재지의 중간에 위치하며 도로에서 서쪽으로 약 170m 정 도 떨어져 있다. 이곳은 동쪽에 흐르고 있는 수어천변에 형성된 퇴적평지로 서쪽은 산으로 막혀 있는데, 논 주변에 10여 기가 분포하고 있다. 지석묘는 대개 남-북 2열로 수어천 방향과 일치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석묘에서 지석이 확인된다. 상석들은 1∙2호를 제외하고 모두 두께가 60~70cm 정 도이다. 규모가 가장 큰 2호 支石墓는 450×320× 140cm 크기이고, 길이 80cm 정도의 지석 2매가 받치고 있다.

2. 유물산포지(遺物散布地)
(1) 중마동 길호 유물출토지(中馬洞吉湖遺物出土地)
1984년 8월 박종현씨에 의해 석기류가 매장문화재로 신고되어 현재 국 립광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석기는 석부 1점, 석검 1점, 석촉 2점 등 모 두 4점이 출토되었다. 정확한 출토위치는 알 수 없고 신고시에 길호마을 앞 해상 150m 지점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석부는 주상석부(舟狀石斧)로 날 쪽이 넓고 머리쪽이 좁은 형식이다. 전체적으로 타격을 가하여 형태를 만든 후 다듬은 흔적이 있으며, 부분적으로 갈았다. 날에는 사용에 의해 흠집이 나 있다. 단면은 납작한 모줄임사각형에 가까우며, 날은 외날에 가까운 쌍 날이다. 길이 29.4cm, 너비 3~8cm, 두께 2.7cm이다. 석검은 잘 갈아서 만 든 점판암계 유경식석검이다. 이 석검은 몸통 중앙에 등날이 세워져 있지 않고 편평한 편육각형을 이루고 있다. 경부쪽이 약간 벌어지면서 경부가 달 려 있고 그 양쪽에 홈이 있는 유경유구식 석검이다. 길이 21.2cm, 너비 5.2cm, 두께 0.5cm이다. 석촉은 2점으로 1점은 봉부와 경부가 유실된 것 이고 다른 1점은 완형이다. 형식은 세장한 유경식석촉으로 단면이 마름모 꼴이고 경부 단면은 6각형이다. 길이 11.5~13.5cm, 너비 1.8~2.1cm, 두 께 0.7~0.8cm이다.
(2) 광양읍 덕례리 회암 유물산포지(光陽邑德禮里回岩遺物散布地)
회암 지석묘가 위치하고 있는 남동쪽에 낮은 구릉이 형성되어 있다. 구릉 의 북쪽은 공동묘지가 들어서 있고 현재 밭과 과수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동쪽에 서천이 흐르고 있고 남쪽과 서쪽은 논과 밭이 넓게 펼쳐져 있어 상대적으로 높게 보이는 구릉이다. 이곳에서는 화살촉 1점, 무문토기 편, 회청색 경질토기편 등이 수습되었다.
(3) 광양읍 덕례리 회암 유물출토지(光陽邑德禮里回岩遺物出土地)
회암마을 앞 수로공사를 진행하면서 석검과 석촉이 각각 출토되었다. 석검은 현재 서울대학교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유병식석검 (有柄式石劍)의 윤곽만을 타정하였는데, 얇고 너비가 넓은 판암제이다. 몸 통이 편평하여 등날이 없고 그 자른면이 편육각형이다. 길이 33.0cm, 너비 5.5cm, 두께 0.4cm이다. 석촉은 길이 6.0cm, 경부길이 1.8cm, 너비 1.5cm 이다.
(4) 광양읍 세풍리 해창 유물산포지(光陽邑世豊里海倉遺物散布地)

(5) 봉강면 석사리 명암 유물산포지(鳳岡面石社里鳴岩遺物散布地)
명암 유물산포지는 마을에서 서쪽으로 150m 정도 떨어진 구릉인데, 현 재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출토유물은 무문토기가 대부분이나 모두 작은 편 으로 정확한 형태는 알 수 없다. 이곳에서 북쪽으로 약 300m 떨어진 지점 에는 명암 지석묘군Ⅱ가 군집되어 있어, 이 유물산포지는 支石墓축조집단 의 주거유적으로 추정된다.
(6) 봉강면 석사리 서석 유물산포지 Ⅱ(鳳岡面石社里西石遺物散布地Ⅱ)
지석묘군이 있는 서석마을 서편구릉의 남쪽 말단부이다. 서석마을에서 서남쪽으로 200m 정도 떨어진 이곳에는 밭과 민묘가 위치한다. 청동기시 대의 무문토기로부터 원삼국시대의 적갈색연질토기, 삼국시대의 회청색 경질토기에까지 다양한 토기들이 수습되었다. 회청색경질 토기편들은 주 로 호형토기편들로 기형이 매우 크며, 짧은 목을 가지고 거의 직각에 꺾인 구연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민묘 조성으로 인해 파괴된 옹관 동체부편이 수습되었는데 외면에는 격자문이 타날되어 있고 색조는 회청 색이며 두께가 매우 두텁다. 이곳은 남향의 양지바른 곳으로서 누세대에 걸 쳐 무덤과 주거지가 조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7) 봉강면 지곡리 각비 유물산포지(鳳岡面紙谷里却飛遺物散布地)
각비 유물산포지는 각비마을 뒷편 산기슭 아래로서, 각비 支石墓群Ⅰ에 서 支石墓群Ⅲ에 이르는 범위이다. 이 지역은 현재 주로 밭으로 경작되고 있다. 여기서 수습된 유물은 무문토기편이 대부분인데, 저부편도 많은 편이 다. 동부편은 사립이 섞인 점토성 태토에 표면이 거칠며 기벽이 얇다. 저부 편은 사립이 섞인 점토질 태토이며 굽이 없이 바로 동부와 연결되는 형태 이나, 한 점은 대칼과 같은 도구로 누른 흔적이 있다. 유물로 보아 각비 지 석묘 축조집단과 관련된 생활유적일 가능성이 크다.
(8) 옥곡면 원월리 상원 유물산포지(玉谷面元月里上元遺物散布地)
이곳은 원월리 하원마을 입구의 지석묘가 위치한 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상원마을과 하원마을 뒤쪽 즉 북서쪽의 산 능선부에 형성된 비교적 높은 구릉이다. 남쪽 약 80m 지점에는 남해고속도로가 지나고 그 남쪽으로 지 방도가 지나는데 도로 사이에는 논이 형성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해발 67.9m의 산이, 남서쪽으로는 해발 75m의 산이 흘러내리고 있어 이곳은 두 산 사이의 돌출부에 해당한다. 현재 감나무 과수원과 밭으로 이용되고 있으 며 이곳에서 미완성 석기편, 석검편, 무문토기편, 회청색 경질토기편들이 수습되었다. 토기편들은 모두 작은 편으로 정확한 형태는 알 수 없다.
(9) 옥룡면 산남리 남정 유물산포지Ⅰ(玉龍面山南里南井遺物散布地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