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설명 : 지문(志文) 도선국사가 세운 운암사(雲岩寺) 주지(住持)이다. 1149년(고려 의종4 년)10월에 왕명으로 최유청(崔惟淸)이 도선국사의 비문을 짓고 그의 처남 정서(鄭)가 글자를 써서 만든 비(碑)가‘무신난’으로 개성의‘국청사’에 20년간이나 방치되어 있었는데 명종이 즉위하자 지문(志文)이 도선국사비 건립을 호소하여 왕명으로 1172년(명종2년) 광양현 세
지문(志文)
도선국사가 세운 운암사(雲岩寺) 주지(住持)이다. 1149년(고려 의종4 년)10월에 왕명으로 최유청(崔惟淸)이 도선국사의 비문을 짓고 그의 처남 정서(鄭)가 글자를 써서 만든 비(碑)가‘무신난’으로 개성의‘국청사’에 20년간이나 방치되어 있었는데 명종이 즉위하자 지문(志文)이 도선국사비 건립을 호소하여 왕명으로 1172년(명종2년) 광양현 세공선(歲貢船)으 로 옥룡사에 옮겨 세우는데 노력했다.